본문 바로가기

Recents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의 시대 Le Temps des Cathedrales 가사 그랭구아르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우린 무명의 예술가 제각각의 작품으로 이야길 들려주려 해 훗날의 당신에게 대성당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돌 위엔 돌들이 쌓이고 하루 또 백 년이 흐르고 사랑으로 세운 탑들은 더 높아져만 가는데 시인들도 노래했지 수많은 사랑의 노래를 인류에게 더 나은 날을 약속하는 노래를 대성당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의 시대가 무너..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Lune 달 가사 그랭구아르: 박은태 달 높은 곳에서 이 거릴 비추는 보라 사랑의 혹독한 고통을 밤을 지키는 너는 듣고 있는가 여기 이 땅이 부르는 노래를 한 남자가 목놓아 우네 오직 한 여자에게 그의 인생 전부를 바친 불행한 남자 달 희미해지는 너는 듣고 있는가 지금 울려 퍼지는 그의 절규를 울부짖는 콰지모도 모든 세상을 넘어 그곳 하늘 끝까지 그의 서글픈 목소리가 닿으리 부디 그의 영혼에 이젠 위로의 손길을 달 시인의 펜을 그댄 지켜주는 빛 보라 사랑의 고통을 사랑 그 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