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s Thumbnail List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I really like him 좋으니까 가사 산초 좋으니까 그냥 좋으니까 내 손톱 하나씩 뽑혀도 난 좋아 왜 좋은지 설명이 안 되요 주인님이 살짝 맛이 가신 건 알지만 근데 어쩔 수 없어 껍질을 벗겨내도 하늘에 외치리 나는 주인님이 그냥 좋아 좋으니까 그냥 좋으니까 나의 털을 몽땅 뽑는대도 괜찮아 묻지마요 이유가 뭔지 그런 건 눈을 씻고 잘 봐도 없다오 발가락을 썰어서 꼬치구일 한대도 꼬집고 할퀴고 물리고 뜯겨도 하늘에 외치리 나는 주인님이 그냥 좋아 + Previous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