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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I Dreamed a Dream 판틴 한때는 꿈을 믿었지 희망이 가득했던 시절 사랑이 영원하도록 하늘도 축복할거라고 철없던 어린 시절에 기약없이 흘러간 꿈들 아무런 두려움 없이 마시고 노래하던 날들 잠시 눈을 떴을때 나를 짓밟은 그 시선 모든 꿈을 빼앗고 헐벗은 날 보았네 그와 함께한 여름날 모든게 새롭던 그 순간 그는 내 어린시절을 가을에 담아 떠났네 다시 그가 날 찾아와 함께할 삶을 그려봐도 닿을 수 없는 꿈처럼 점점 더 멀어져만 가네 바라던 인생이건가 왜 난 이 지옥에서 사는가 그 꿈은 어디로 갔나 다신 찾지 못할 내 꿈 +
뮤지컬 <레미제라블> Empty Chairs at Empty Tables 빈 의자 빈 식탁 가사 마리우스 차마 말도 못 할 슬픔 고통만 더해가고 텅 빈 의자 텅 빈 탁자 모두 죽고 사라져 혁명 토론하던 이곳 불길 타오르던 이곳 매일 노래하던 이곳 결국 오진 않을 날 한쪽 구석 탁자에선 깨어날 세상 꿈꿨지 부푼 목소리 드높아 아직 귀에 들려 그날 그 함성 소리는 우리의 작별 인사 홀로 남은 바리케이트만이 친구여 날 용서해줘 함께 하지 못한 나를 차마 말로 못할 슬픔 고통만 더해 가고 창문에 어리는 환영 마루에 걸린 그림자 텅 빈 의자 텅 빈 탁자 나만 홀로 남았네 묻지 말길 내게 친구여 너의 희생 뭐냐고 텅 빈 의자 텅 빈 탁자 사라진 노래 소리 +
뮤지컬 <레미제라블> On My Own 가사 에포닌 나 홀로 너와 함께한 상상 혼자서 너와 맞이한 아침 너 없이 날 안아주는 두 팔 나 길을 잃고 눈 감으면 니가 찾아오네 비 내려 거린 흔들린 은빛 가로등 어른거리는 강물 어둠 속에 나무들마다 별빛 그 언제라도 어디서나 너는 나와 함께 알아요 모두 나의 상상 나만 홀로 말해 그는 못 들어 못 본 채 날 외면하지만 난 말해 그게 우리야 사랑해 이 밤 다 지나가면 사라져 강물은 그저 강물 그 없인 거리는 낯선 풍경 저 마른 나무 거리마다 나만 홀로 걷네 사랑해 매일 아침 눈 뜨지만 평생을 그와 상상 속에 살아 날 두고 그 혼자만의 세상 난 알지 못할 행복으로 가버리는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하지만 나 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