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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Ich Gehor Nur Mir 나는 나만의 것 가사 엘리자벳 난 싫어 이런 삶 새장 속의 새처럼 난 싫어 이런 삶 인형 같은 내 모습 난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야 내 주인은 나야 난 원해 아찔한 외줄 위를 걷기를 눈부신 들판을 말 타고 달리기를 난 상관없어 위험해도 그건 내 몫이야 그래 알아 당신들 세상에선 난 어울리지 않겠지 하지만 이런 날 가둬두지마 내 주인은 바로 나야 저 하늘 저 별을 향해서 가고 싶어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갈래 난 나를 지켜 나갈 거야 난 자유를 원해 난 싫어 그 어떤 강요도 의무들도 날 이젠 그냥 둬 낯선 시선들 속에 숨이 막혀 버릴 것 같아 난 자유를 원해 당신들의 끝없는 강요 속에 내 몸이 묶인다 해도 내 영혼 속 날갠 꺾이지 않아 내 삶은 내가 선택해 새장 속 새처럼 살아갈 수는 없어 난 이제 내 삶을 원하는 대로 살.. +
뮤지컬 <아이다> The Gods Love Nubia 가사 아이다 어릴 때 뛰놀던 그곳 꿈에라도 보고 싶어 한 번 더 그 자유로움 다시 느끼고 싶어 신의 사랑 누비아 내 조국 영원하리 비록 짓밟혀 깨어져도 내 맘에 있는 걸 부서진 누비아 이건 한순간일 뿐 내 몸은 찢겨져도 내 영혼 불타올라 어릴 때 뛰놀던 그곳 꿈에라도 보고싶어 한 번 더 그 자유로움 다시 느끼고 싶어 신의 사랑 누비아 금빛으로 빛나고 풍요롭고 따스해 축복이 가득해 고통의 누비아 뺏기고 억압받아도 짓밟혀도 그것은 오직 한순간일 뿐 신의 사랑 누비아 내 조국 영원하리 짓밟혀 깨어져도 내 맘에 있는 걸 부서진 누비아 이건 한순간일 뿐 내 몸은 찢겨져도 내 영혼 불 타올라 내 몸은 찢겨져도 내 영혼 불 타올라 어릴 때 뛰놀던 그곳 다시 느끼고싶어 +
뮤지컬 <위키드> The Wizard and I 마법사와 나 가사 엘파바 혹시 꿈을 꾼 걸까 나를 인정해주다니 숨겨왔었던 나의 문제가 마법사님께로 날 인도하다니 잘 해낼래 해낼 거야 나는 꼭 그분께 보여줄 거야 마법사님 만나길 기다려온 걸 내 평생! 현명하신 그분께선 세상의 바보들처럼 겉모습만 보시고 날 판단 하시진 않겠지, no! 엘파바, 널 본 순간 알았단다 너라면 믿을 수 있지 첫눈에 알 거야 마법사와 나 모든 건 달라져 그 순간부터 나는 다른 존재로 태어나겠지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딸 자랑스러운 언니 오즈의 모든 사람들 모두 날 사랑할 거야 평생 저주했던 내 능력이 날개가 돼줄 거야 두 손을 맞잡은 마법사와 나 어느 날 내게 묻겠지 엘파바 넌 정말 뛰어난 소녀다 너의 내면에 어울리는 외모는 어떤 것일까 멍텅구리 세상 사람들은 외모로 사람을 본다니 예쁜 초록 피부를..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가사 빅터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 창조주의 섭리에 맞서 굴복 당했던 인간의 허물을 벗는 순간 이 순간부터 날 창조주라 부를지어다 내면에 감춰진 두려움 외면하고 한 발짝 다가서는 신의 은밀한 비밀 죽음의 천사를 잠재우는 그 열쇠 태초에 그랬던 것처럼 빛이 있으리니 천둥 번개여 휘몰아쳐라 신이여 축복을 아니면 차라리 내게 저주를 퍼부어라 신과 맞서 싸운 나는 프랑켄슈타인 생명은 어차피 우연의 소산물 신의 섭리 같은 운명 따윈 없다 살인 전쟁 목적 없는 파괴 자멸하는 인간들의 선택 발전 없이 반복되는 역사 피해갈 수 없는 멸종위기 빠져드는 미신들의 유혹 파렴치한 종교인의 위선 출구 없는 치정자의 억압 숨 막히는 세상을 벗어나 붉은 피 솟구쳐 온몸을 불태워라 얼어붙은 심.. +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그녀는 늘 내 맘 속에 Musical The Scarlet Pimpernel She Was There Lyrics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퍼시 퍼시: 당신이 변한 게 아냐, 내 믿음이 변했던 거지 날 용서해 마그리트 수많은 밤 달을 보며 지샜지 새벽이 올 때까지 따뜻한 그 품을 그리워했어 사라진 그 시간들 잊으려 했지만 달빛에 살아나 갑자기 떨려왔어 달빛 사이로 비친 그녀 우린 숨을 죽인 채 한없이 서로를 바라봤어 어둠 속의 속삭임 나를 사로잡았어 괜찮다 믿었는데 그녀 목소리 속에 음악이 들리네 이해하고 싶지만 모든 게 별빛에 흐려져 잊어보려 하지만 내 마음 왜 이리 아플까 벽을 쌓아놨지만 한순간 무너졌어 내 심장의 비밀을 말할 수 없단 말들 전부 들킨 걸까 침묵의 시간이 우리에게 사랑을 지폈나 지우려 했지만 그녀는 늘 내 맘에 내 맘 속에 밀어내려 했지만 세상은 온통 그녀 미소 내 가슴을 때리며 다시 그녀를 보라고 .. +
뮤지컬 <아이다> Easy As life 가사 아이다 지금 이 순간 신들은 원하겠지 나약한 내 모습을 하지만 난 아냐 내 자신은 내 스스로 지키겠어 그렇게 쉽게 쓰러지지 않아 이 모든 것을 쉽게 끝내는 그 길은 그이를 향한 내 사랑 포기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쉽게 끝내는 그 길은 사랑과 열정 없다고 믿는 것뿐야 쉬운 일 쉬운 일 이 모든 것을 쉽게 끝내는 그 길은 그를 만난 적 없다고 내 자신 속이는 거야 이 모든 것들을 쉽게 끝내는 그 길은 불타는 사랑 그냥 꺼버리면 돼 쉬운 일 쉬운 일 허나 그이의 손길 이렇게 생생한데 그 따스한 숨결 지금도 느껴지는데 왜 함께한 순간들이 끝없이 밀려오는 걸까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젠 버리고 있어 인생처럼 쉬운 일이야 허나 지치고 절망한 백성들의 얼굴 보여 내 나라와 내 민족도 겁쟁일 원하지 않아 모든 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