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s Thumbnail List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 지나온 길 가사 아르보 이래도 괜찮을까 무언가 더 원해 나의 마음이 자꾸 흩어져 두려워 푸른 수도원이 전부였던 내 인생 아무 부족함 없었던 나의 나날들 달이 긴 밤이면 촛불 켜고 다 타도록 노래 불렀어 혼자가 아닐 거라고 기도하면서 아 눈을 감아도 생각나 이끼 가득한 벽돌 차고 넘치던 별들 스산한 가을바람 불어 나의 길을 재촉하네 내 안의 소리와 마주할 용기를 주옵소서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 함께 해야지) 잠이 들 수 있을까 (이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겠지) 내게 용기를 주소서 새로운 세상에 굳게서도록 밤의 안식 주시옵소서 (밤의 안식을 주소서) + Previous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