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s Thumbnail List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Aldonza 알돈자 가사 알돈자 엄마 얼굴도 몰라 날 버리고 간 여자 춥고 배고파 울지도 못했어 탓하진 않아 죽는게 백배 낫다 믿고서 그랬겠지 아버진 누구냐고 숙녀라면 당연히 자랑스런 아버지 있겠지 이걸 어쩐담 난 그 잘난 아버지 이름도 성도 몰라 당연한 거 아냐 내가 이 꼴로 산다는 게 아무 생각 없이 아무하고나 하는 여자 오 그대는 여전히 날 괴롭히는 군 레이디 내가 어떻게 레이디야 숙녀라면 지킬 예의란 게 있다지만 난 그런 것 따지곤 못 살아 마굿간에 자빠져 그 짓을 하면서 예의는 무슨 예의 잘 좀 봐봐요 나를 좀 똑바로 보라고 땀 질질 흘리는 부엌데기 똥통에서 태어나 여기서 죽겠지 따먹기 쉬운 여자 내가 당신 눈에 창녀처럼 안 보인다면 조금만 더 써봐 원하는대로 다 해줄께 제발 눈 좀 똑바로 뜨고 내 꼴 좀 보라고!! 당.. + Previous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