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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나의 남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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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가사>

어찌 밝은 빛 앞에서

내 맘을 벗길까요

 

당신의 감은 눈앞에서

내 맘을 벗깁니다

나의 남자여

 

나의 모든 것 나의 모든 생각

알고 있었던 나의 당신

 

이젠 알아요 날 향한 그 마음

죽어있던 내 영혼 위해 오셨죠

 

당신 앞에선 그저 길 잃은 양일뿐

몸 열어서 웃음 파는 그런 여자 아니죠

 

더 이상 숨길 것도 없고

더 이상 꾸밀 것도 없고

이 모습 이대로 난 마리아죠

 

당신 앞에선 그저 길 잃은 양일뿐

몸 열어서 웃음 파는 그런 여자 아니죠

더 이상 숨길 것도 없고

더 이상 꾸밀 것도 없고

이 모습 이대로 난 마리아죠

 

이전의 모습으로 난 살 수 없어요

날 잡고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젠 이젠 이젠

 

당신 앞에선 그저 길 잃은 양일뿐

몸 열어서 웃음 파는 그런 여자 아니죠

 

더 이상 숨길 것도 없고

더 이상 꾸밀 것도 없고

이 모습 이대로 난 마리아죠

 

이 모습 이대로 난

마리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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