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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
아무 말도
조시아나
아무 말도 욕망을 채워줄 순 없어
쉿 조용히 몸을 맡겨봐 날 안아
이 침묵이 말해줄 거야 네 사랑
이 침묵에 깊이 스며들어
쉿 조용히 우리 둘의 시간 즐겨봐
꿈에 그려온 흉측한 괴물 내 곁에
기대되네 데이빗과 여왕 폐하께
자랑해줄 나의 웃는 남자
눈 감아 속삭여줄게
내 사랑 눈뜨게 해 줄게
결국 너의 운명 나라는 걸
보여줄게 너를 내려놓은
그 순간 아무말도 필요 없는
절정의 그 순간
아무 말도 선악의 선은 희미해져
꼭 사랑과 증오 사이 경계처럼
널 사랑해 조롱과 멸시에 물든
괴물인 널 딱 그대로
가진 것 하나 없는 네가
초라해서 난 더 좋아
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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