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s Thumbnail List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Prologue 프롤로그 가사 페르젠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말도 안 돼 내 사랑이 영원히 떠나갔어 비참하게 살해되어 넌 최고의 여자 허나 운명은 널 배신했어 너를 절정에서 나락으로 떠밀어 마리 앙투아네트 거짓에 가득한 세상 속에 갇힌 투명한 눈빛까지 순진하던 아이 난 잊지 않겠어 너의 그 눈빛 아름답게 미소 짓던 네 모습 겨우 열네살에 비엔날 떠나 여기 프랑스로 시집왔지 두려움에 휩싸인 채 알 수 없고 낯설기만 한 사람들의 널 위한 첫 환영식이란 국경에서 널 발가벗긴 것 널 감싼 모든 걸 프랑스것으로 바꾸려고 마리 앙투아네트 사랑이 사라진 세상 속에 갇힌 달콤한 미소까지 순진하던 아이 난 잊지 않겠어 너의 그 미소 온 세상 밝게 비추던 네 모습 기억나 가면무도회 널 처음 만난 가면 뒤에 가려져 널 몰랐지만 너무나 강렬하게 너에게 끌렸.. + Previous 1 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