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2
Thank Goodness/ 감사해
글린다, 오즈민들
매일 더해 가네 악행이 커져가네
사악한 그녀를 조심해
악이 커질수록 폭풍은 커져가고
희생자는 늘어만 가네
초록 마녀가 날 때는
초록 폭풍이 분대
우리 마법사님을 중상모략을 한대 마녀
그녀를 조심해 악에서 구하소서
초록 폭풍 휘몰아치네
어딜 향할까 어딜 향할까
나의 오즈민들이여
테러블한 테러의 공포는 잠시 잊고
우리 즐겨요
선한 맘으로 축복을 전해요 감사해
감사드리면 그것이 글린다 스타일 감사해
오늘 하루는 마녀를 잊어봐요
우린 더없이 기뻐요 감사해
I Couldn't Be Happier/ 전 더없이 기뻐요
글린다
우린 더없이 기뻐요 그렇지?
행복이 가득해 지금
동화 속에 해피엔딩이 마법처럼 펼쳐지네
우린 더없이 기뻐요 그렇지? 행복이 가득해
지금 이 순간을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게요!
아름다운 내 남자 아름다운 내 인생 오! 더없이 기뻐요.
모든 꿈을 이룬 지금 더없이 행복해.
오늘 전 더없이 기뻐요 네 난 더 없이 기쁘죠
계획한 것처럼 모든 일들이 이뤄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없이 기뻐요 온통 행복이 가득해.
뭐.. 사실.. 꿈을 이룬단 건
예상보다는 단순하진 않았네요
치를 대가가 있고 또 포기할 것이 있고
또 힘든 시련도 견뎌내야죠
다 지나왔지만
꿈을 이룬 기쁨 생각보다는 덜해도
뭐 완벽한 해피엔딩 엄청난 환호 속에 난
기쁜 게 당연해 이젠 행복이 가득해
모든 꿈을 이룬 지금 더없이 행복해
난 그래요 평생 꿈꿔왔죠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그저 당신을 사랑해 감사해
감사의 맘으로 축복을 전해요 축복을!
마법사님과 그 날의 약혼자
와 더없이 기뻐해
오 행복이 가득해
이 모든 게 완벽해
난 더없이 기뻐요
감사해! TODAY! 더없이 기쁜 날!
The Wicked Witch of the East/ 동쪽의 나쁜 마녀
상상해봐
평생 언니한테 의지했던 인생
어땠을까 항상 여기 앉아
괴로워만 했던 인생
동정을 구걸하면서 평생
걷기를 간절히 빌었지
(중략)
나 이제서야 널 위해 선한 일을 한 거야
드디어 나도 이제야
(중략)
심장이 그래 두고 보자
내가 너를 놓아줄 것 같아
넌 나를 사랑해야 해 명령이야
거역하면 거역하면
주문을 걸겠어
(중략)
살려내 부탁해
나의 보크 나의 전부를
나를 버리고 떠나갈 순 없어
절망과 외로움
거울 속에 갇힌 인생 이게 나야
동쪽의 마녀일 뿐
어울려 우리는
Wonderful/ 원더풀
오즈, 엘파바
난 그 무엇도 계획한 적 없다
우연한 바람에 실려왔을 뿐
이 곳에 오기 전 나의 인생은 지루했지
특별할 것도 엄청날 것도 없는 평범한 삼류
하지만 여기선 떠받들어 주더구나
이들이 원했던 건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신뢰와 존경의 느낌 달콤했어 어 뭐랄까?
떠오르는 느낌! 풍선처럼 둥실
원더풀 당신은 원더풀
그래서 원더풀 난 말했지
될게요 원더풀 좋아요 원더풀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해!
원더풀 그 순간 사라진 한심한 촌뜨기 과거의 나!
그리고 말했지 초록빛 마을과 노란 벽돌 길을 만들게요
진실은 보이는 것과는 달라 모두가 좋아하면 그게 진실
못된 배신자가 친구가 되고 날강도들이 자선가 되지
십자군 기사가 약탈자가 되지 해석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서
세상 일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 아닐까?
나 또한 어쩔 수 없었지
나에게 원더풀 그럼 난 원더풀
그래! 그렇게 믿고 살면 되는 거야
도와줄게 너도 가능해 넌 그런 대접을 받아야 마땅해
엘파바 최고의 유명인 명예를 되찾은 영웅
너를 위한 파티가 오즈 전체에 열리고 다 환호할 거야
원더풀 그래 넌 원더풀
좋아요 원더풀
날 믿어봐 넌 정말 원더풀
난 정말 원더풀
원더풀 원더풀!
I'm Not That Girl" (reprise)
글린다
어째서 그런 거지
기대 따윈 하지 마
그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해
이러면 안 돼
As Long as You're Mine/ 나를 놓지 마
엘파바, 피예로
키스로 힘껏 날 안아줘
지금 이 순간을 믿을 수 있게
상상 못 했어 꿈에서도
이렇게 나를 바라보는 너
지금 이대로 나를 놓지 마
처음으로 내게 찾아온 이 느낌
신기루처럼 사라지기 전에
너를 심장에 새길래 나를 놓지마
새로운 세상 열린 듯이
이제서야 나는 눈을 뜬 거야
아마도 너의 마법은 날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나 봐!
모든 순간을 놓치지 말자
흘려보낸 시간 다 찾아낼 거야
내일이 오지 않는다 해도
너와 함께면 괜찮아
지금 이대로 나를 놓지 마
이 모습 그대로 내 곁에 있어줘
달빛이 우릴 어루만지네
여기 있어줘 이대로 나를 놓지마
피예로: 왜 그래?
엘파바: 아냐 나.. 그냥..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녀가 된 기분이야
No Good Deed/ 비극의 시작
엘파바
피예로~~~!!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나멘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나멘
혈관과 살갗이 찢기지 못하게
어떤 고통도 느낄 수 없게 느낄 수 없게..
아무리 짓밟고 없애려 한대도
그는 절대 죽지 않으리.. 죽지 않으리!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나멘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 엘레카..!!!!!
이게 다 뭐야 어차피 아무 소용없어
주문이 뭔지도 모르는데
피예로 어딨니? 죽은 건 아니겠지?
너마저 상처 입혀 버린
내 비참한 운명
비극이 시작됐어 결과는 언제나 끔찍한 악몽
비극이 시작됐어 날 지켜봐
최선을 다할수록 저주는 커져갔지
비극이 시작됐어
네사 닥터 딜라몬드 피예로 피예로
한 가지 질문이 계속 날 괴롭히네
나의 모든 선행은 정말 순수했던가
관심을 끌어보려 벌인 연극은 아니었나?
냉정히 판단해 순수한 선이라면
선은 비극의 시작
착해지려 할수록 벌을 받지
선은 비극의 시작
좋은 의도였지만 결과를 봐
이제 됐어 알겠어 다 알겠어
오즈여 모두 잘 들어
난 위키드 사악해 만약 피예로
널 구하지 못하면 앞으로 다시는
선의 따윈 없을 거야 두 번 다시
비극이 시작돼 이젠
March of the Witch Hunters/ 마녀 사냥
자 꼭 잡아 꼭 찾아 꼭 죽여
자 꼭 잡아 꼭 찾아 꼭 죽여
마녀를 처단하라 싸그리 도려내라
뿌리를 뽑자 마녀를 처단하라
죽여라
끔찍한 저주 탓에 양철로 변했죠
피도 눈물도 사라져 그녈 죽일 수 있어
또 여깄는 사자도 복수해야 한대요
무책임한 과잉보호가 독이 되어
겁쟁이가 되어버린 사자
마녀를 처단하라
선을 위한 일에 우리가 있다
악한 마녀를 처단하라
죽여 죽여 마녀
For Good/ 널 만났기에
엘파바, 글린다
더 이상은 할 수 없어 더 이상은
나 닿을 수 없는 곳에 닿을 수 있는 너 글린다
너는 잘해낼 거야 우릴 위해서 잘 해낼거야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는 거라
사람들은 운명을 찾아내어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겨서
힘을 준대 성장할 수 있도록
어제와 다른 나의 인생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야 널 만났기에
태양에게 이끌리는 작은 혜성처럼
바위를 만나 휘도는 시냇물처럼
너라는 중력이 손을 내밀어
난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내가
우리 다시 만날 수 없다 하여도
너는 이미 심장의 일부가 되어
나 숨 쉬는 매 순간 항상 곁에서
힘을 내라 미소 지어 줄테지
내일을 알 수 없는 내 삶이
너의 존재로 이렇게 따스해졌어
머나먼 바다로 떠난 항구의 배처럼
바람에 실려 날아간 씨앗들처럼
이제는 내일로 나아갈 시간
난 너로 인하여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내가
돌이켜 보자면 철없던 내가
너를 상처 주기도 했지
나도 너무 어렸던 것 같아
자 웃으며 안아주자 너와 나
태양에게 이끌리는 작은 혜성처럼
(머나먼 바다로 떠난 항구의 배처럼)
바위를 만나 휘도는 시냇물처럼
(바람에 실린 씨앗들처럼)
이제는 내일로 나아갈 시간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게
난 너로 인하여
너로 인하여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내가
Finale/ 피날레
글린다, 오즈민들, 엘파바, 피예로
애도 따윈 없다
마녀는 사라졌다
마침내 이 땅에 평화가
글린다: 나의 오즈민 여러분
나의 친구들...
우린 함께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앞으로 또 다른 어려움이 우리에게 닥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를 믿어주신다면 제가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선한 글린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굿 뉴스
피예로: 이제 떠나야해
엘파바: 우리 다신 이 오즈로 돌아오지 못하겠지?
피예로: 응
엘파바: 참 좋을 텐데
피예로: 뭐가?
엘파바: 우리가 살아있다는 걸 글린다가 알게 된다면
피예로: 그건 안돼 우리가 안전하려면
이 사실을 그 누구도 알아선 안 돼 가자
굿 뉴스
이제는 내일로 나아갈 시간
난 너로 인하여
애도 따윈 없다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악한자 너 위키드
위키드
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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