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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산다는 거 가사 까뜨린느 산다는 건 거참 우습네 산다는 건 구역질이 나 산다는 건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 텐데 지긋지긋한 내 인생아 버러지 같은 내 인생아 그래도 벗어나고 싶은 욕망 그저 인간이 되고 싶어 누가 날 기억할까 아빠는 밤마다 날 범했어 엄만 동전에 날 팔았지 누군가의 발을 씻긴 물로 갈증을 풀어야 했네 산다는 건 거참 우습네 산다는 건 구역질이나 산다는 건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 텐데 누군가의 발에 짓밟혀 누군가의 손에 짓눌려 하루하루를 서서히 죽을 뿐 차라리 짐승이고 싶어 짐승이 양심이 어디 있어 짐승이 동정 따윌 가져서 뭘 하나 날 좀 봐 찢겨진 옷 찢겨진 몸 찢겨진 마음 찢겨진 나 더 뭘 고민해야해 내일이면 벗어날 텐데 내일이면 자유를 찾아 내일.. +
뮤지컬 <요셉과 놀라운 색동옷> Joseph and the Technicolour Dreamcoat Any Dream Will Do 가사 어렸을때 놀다가 TV에서 나오는 거 잠깐 스쳐본 기억이 나는데.. 어린 귀에는 좋다~ 이게 무슨 노래지? 하고는 잊고 있었던 곡이에요 Joseph: I closed my eyes, drew back the curtain To see for certain what I thought I knew Far far away, someone was weeping But the world was sleeping Any dream will do Joseph & Children: I wore my coat, with golden lining Bright colours shining, wonderful and new And in the east, the dawn was breaking And the world was wa.. +
뮤지컬 <고스트> With You 가사 샘이 죽고 난 뒤 홀로 남은 몰리가 부르는 가슴 절절한 곡이에요. 몰리 I picked up your shirts this morning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Mr Reynolds said to say hello I started to cry, I started to cry Every place we ever walked and Everywhere we talked, I miss you You never leave my mind So much of you is left behind You took my days with you Took my nights with you Those unfinished conversations We used to have still ..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난 괴물 가사 창작뮤지컬 중에서도 최애 뮤지컬인 프랑켄슈타인 제2막에서 괴물이 부르는 넘버입니다. 차디찬 땅에 홀로 누워 눈물이 뺨을 적시네 이것이 외로움 혼자만의 슬픔 이 세상에 혼자 단 하나의 존재 철 침대에서 태어난 나는 너희와는 달라 인간이 아냐 그럼 나는 뭐라 불려야 하나 나의 신이여 말해 보소서 대체 난 뭘 위해 만들었나 단지 취미로 호기심에 날 만들었나 숨을 쉬는 나도 생명인데 왜 난 혼자서 여기 울고 있나요 여기 버려진 채로 정녕 내겐 태어난 이유가 없나 나의 창조주시여 뭐라 말 좀 해봐요 왜 난 모두에게 괴물이라 불려야하나 내게도 심장이 뛰는데 이 슬픔을 참을 수 있는가 피는 누군가의 피 살은 누군가의 살 나는 누군가의 피와 살로 태어났네 나의 신이여 나의 창조주시여 내가 아팠던 만큼 당신께 돌려드리리.. +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Dulcinea 둘시네아 가사 돈키호테 그댈 꿈꿔왔소 나의 마음은 언제나 그댈 알고 있었소 기도로 노래로 볼 수 없어도 마음은 언제나 하나였소 둘시네아 둘시네아 하늘에서 내린 여인 둘시네아 천사의 속삭임 같은 그대 이름 둘시네아 둘시네아 그대의 머릿결 손을 뻗어서 탐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것이 꿈인지 정녕 현실인 것인지 알고 싶을 뿐이니 둘시네아 둘시네아 그댈 위해 살아왔네 둘시네아 그댈 만남은 기다림 끝에 영광 둘시네아 둘시네아 +
뮤지컬 <스칼렛핌퍼넬> Prayer 기도 가사 가지마 니가 한 그 어떤 일도 상관없어 이제 겨우 시작인데 돌아와 내가 알던 모습으로 널 다시 믿게 해줘 날 웃게 했던 그 약속 갔어 현실 같았던 그 환상 잊어야해 하지만 잊을 수 없어 주여 왜 이런 사랑 주셨나 견딜 수 없는 아픔 바보들만 믿는 사랑 그래 나는 여자 하나에 눈 멀은 멍청한 바보 날 비웃겠지 모두가 내 인생을 다 망쳤어 그래 당신이 원한다면 나 속는 바보 돼줄게 날 이용해 상관없어 내 명예 따윈 더럽혀줄게 우린 상처를 입은 채 살아 제발 잘못된 이 길을 돌려 함께 되돌아갈 길 찾으리 한평생이 걸려도 홀로 싸울 외로운 전쟁 용길 주소서 +
뮤지컬 <위키드> Popular 파퓰러 가사 글린다는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ㅋ 글린다 나보다 못한 사람 눈뜨고 난 못봐 나보다 잘난 사람 아직 본적 없어 남 돕는게 내 취미생활 만약 못난이가 있으면 예쁘게 꾸며줘야해 보면 알아 알아 견적이 딱 나와 지금 니 경우도 내 인생 최대 고난이지만 걱정마 나는 이겨낼꺼야 나만 믿어 그러면 네 미.래.는 파퓰러! 헉! 넌 이제 곧 파퓰러 애교떠는 방법도 시선처리도 모두 가르쳐줄게 신발이랑 옷이랑 멋진 헤어스타일 하나하나 챙기면 너도 파퓰러 나 때문에 넌 파퓰러 잘나가는 친구도 많이 만들고 유행어도 만들자 자 당장! 시작하자 갈길이 머니깐 제발 나의 솔직한 분석과 충고 기분 나쁘게 듣지말고 따라와줘 난 결심했어 너의 친구가 될래 나만한 사람 어디에도 없어 나의 전공은 파퓰러 부전.. +
뮤지컬 <살리에르> 숨겨온 너 가사 살리에르 살리에르: 오랫동안 바라보던 너의 뒷모습 오늘 밤 나에게 말을 거네 너에게 항상 다가섰지만 마음으로만 떠올리네 하지만 안돼 나에겐 이미 아내가 있어 주여 나를 도우소서 이런 마음 이런 죄악 거둬가소서 시험에 들게 마옵소서 오랫동안 바라보던 너의 뒷모습 오늘 밤 나에게 말을 거네 너는 내게 사랑이라는 감정 알게 해 준 고마운 연인 하지만 안돼 이러는 내 자신이 싫어 주여 나를 도우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내 맘을 다 잡으소서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When The World Was Mine 온 세상 내 것이었을 때 가사 메르세데스 그래 할 수 없어 이게 현실이야 더는 갈 곳도 없어 언제 끝이 날까 오늘 어제 같아 내일 의미 없어 난 꿈꾸던 세상은 추억 속에서만 눈부신 하얀색 기억나 더없이 부드러운 밤 기억나 아름다웠던 그 하늘에 붉은 노을 달빛 너머 별빛 따라 날 찾아온 당신의 달콤한 입술 느낄 때 하늘을 날듯이 온 세상 내 것 같았지 아무 걱정 없던 날 밤새 나눈 이야기들 우리 앞엔 희망만이 온 세상 내 것 같았던 아름다웠던 날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사무치게도 그리워 나는 아름다운 그날 +
뮤지컬 <영웅> 내 마음 왜 이럴까 가사 설희 몸부림치며 애써도 떨쳐내려 애써봐도 더욱 모질게 다가오는 세상과의 슬픈 인연 이 애달픈 심정 눈물이 흐르네 내가 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세상과의 슬픈 인연 서글픈 이 내 마음 돌아갈 수 없는 죽음의 문턱 앞에서 기울어가는 마음처럼 가여워지는 내 운명 사랑받지 못할 이 가혹한 운명 내 마음 왜 이리 약해질까 이러면 안되는데 몸부림치며 떨쳐내려 애써봐도 아 나의 운명 더욱 모질게 다가오는 세상과의 이 가혹한 운명을 끊을 시간이 만약 신이 계신다면 나 다시 태어나도 조선의 딸이기를 빌고 빌어 기도해 기울어 가는 마음처럼 가여워지는 내 운명 내가 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아쉬운 세상과의 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