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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 알 수가 없어 가사 알베르트 롯데 베르테르 알베르트: 알 수가 없어 이해할 수 없어 어찌하여 이런 일들이 내게 어이도 없이 일어날 수 있나 이 무슨 불쾌한 일인가 얼마나 더 마음이 선량해야 하는지 얼마나 내가 관대해야만 하는지 거리악사처럼 조롱을 당하고 부랑아처럼 무시를 당한 지금 얼마나 더 관대한 미소를 지으라는 건지 나에게 무엇을 더 바라는지 베르테르: 당신을 모욕할 생각도 불쾌하게 할 생각도 다만 나의 고통 다만 나의 상처 치유할 길 없어서 용서하소서 무례를 +
뮤지컬 <그날들> 사랑했지만 가사 무영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아직도 난 가사 페루스 어떻게 널 잊어야 하니 너와의 기억들 지워버리려 애를 써봐도 더 커져만 가는데 어느새 흘러내린 눈물 내 옷을 다 적시고 힘겨운 가슴 겨우 달래도 다시 또 조용히 흐르네 긴긴밤을 혼자 지새우며 불러 봐도 소용없어 아직도 나에겐 너와의 사랑이 전부인데 눈을 감고 소리쳐 부르면 내 눈 앞에 와줄는지 난 잠들고 싶어 따뜻한 너의 품 그 속에서 어떻게 널 잊어야 하지 내가 널 버렸지만 너와의 사랑 지키려 했던 내 진심을 알아줘 긴긴밤을 혼자 지새우며 불러 봐도 소용없어 아직도 나에겐 너와의 사랑이 전부인데 눈을 감고 소리쳐 부르면 내 눈 앞에 와줄는지 난 잠들고 싶어 따뜻한 너의 품 그 속에서 +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다시 한 번 가사 석봉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꿈꿀 수 있을까 낙엽처럼 가볍던 어머니 이젠 볼 수가 없는데 가족이란 무거운 짐 장손이란 버거운 이름 날 나로만 봐줬으면 날 나로만 염려 마소 큰 아들 덕에 호강하고 사실 거요 일만 잘 되면 어머니 서울로 모셔 갈 테니 까칠한 아버지 비위 그만 맞춰도 돼요 그 말 듣고 어머니 말없이 또 훌쩍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꿈꿀 수 있을까 너무 먼 길 돌아왔을까 헤매던 세상 뒤로 한 채 다시 시작하려 해도 다시 한번 꿈꿔보려 해도 아버지 얼굴만 떠올리면 답답할 뿐 당신 눈엔 한심한 자식이었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꿈꿀 수 있을까 효도하겠다던 그 약속 그 맹세 남아있는데 다시 안아볼 수 있을까 날 부른 것만 같은데 당신과 함께 한 그 시간 찾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
뮤지컬 <신데렐라> There's Music In You 가사 마리 어둠 속에 길을 잃었을 땐 길을 밝히는 빛처럼 너의 마음속의 꿈이 널 지켜줄 거야 널 부르는 목소리 그 사랑이 너를 기다려 두려움도 의심도 오늘 밤엔 사라질 거야 어디선가 들려온 이 노래를 들어봐 마음속에 간직한 소원 이뤄 줄 너만의 노래야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어 원하는 것 뭐든지 할 수 있어 어떤 꿈도 다 이루어질 거야 마음속에 꿈을 간직한다면 이 세상을 밝히는 기적 이뤄 줄 너만의 노래야 +
뮤지컬 <왕과 나> My Lord And Master 가사 Tuptim He is pleased with me My Lord and Master Declares that he's pleased with me What does he mean What does he know of me This lord and master When he has looked at me What has he seen Something young Soft and slim Painted cheek Tap'ring limb Smiling lips All for him Eyes that shine Just for him So he thinks Just for him Though the man may be My Lord and Master Though he may study me As hard .. +
뮤지컬 <피맛골 연가> 아침은 오지 않으리 가사 홍랑 김생 어둠 속에서 등불이 흔들리네 바람도 없이 창문 밖에서 꽃들이 떨고 있네 바람도 없이 아득한 피리소리 이 짧은 밤 허공에 떠도네 이 짧은 밤 잠시 흔들리다 잠시 떨리다가 우리는 떠나가네 아침이 오면 사위는 등불처럼 너는 가는가 아침이 오면 지는 저 꽃잎처럼 아주 가는가 매운 재만 남기고 이 짧은 밤 향기만 남기고 이 짧은 밤 잠시 흔들리다 잠시 떨리다가 너는 가는가 아 밤은 흐르고 별은 지는데 아 밤은 지나고 먼동 트는데 등불은 타오르네 꽃은 가슴을 여네 타오르고 타올라 고운 재가 되어 피고 또 지어 향기로 남아 이 밤의 품속에 영원히 안기리 아침은 오지 않으리 아침은 오지 않으리 눈물은 거두고 웃고 또 웃어 고운 사람아 보내지 않으리 품에 안고 놓지 않으리 아 밤은 지나고 먼동은 트는데 등불이.. +
뮤지컬 <피맛골 연가> 당신에게로 가사 홍랑 원삼 저고리 열두 폭 치마 떨리는 족두리 수줍은 연지도 모두 당신만을 위한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춤추는 새들과 함께 만발한 꽃들과 함께 나 지금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기다리는 당신 곁으로 얼마나 반가울까 우리 다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다시 만나면 우리 다시 만나면 헤어지지 말아요 눈치 보지 말아요 우리 다시 만나면 춤추는 새들과 함께 만발한 꽃들과 함께 나 지금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기다리는 당신 곁으로 +
뮤지컬 <신데렐라> Me, Who I Am 가사 크리스토퍼 왕자 난 언젠가 알 수 있을까? 내가 가야 할 길 어디를 향해있는지 내 안에 숨겨진 진정한 날 찾고 싶어 꿈에선 용맹한 사자 현실에선 순한 양 난 언젠가 알 수 있을까 진정한 나 왕자 전하 크리스토퍼 루퍼드 어떤 괴물도 물리친다네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용감한 남자 (용이다) 맘 따뜻하고 섬세한 남자 사자처럼 용맹하고 양처럼 순진해 난 언제가 알 수 있을까 우리들의 영웅이죠 (어우 그만해요) 모두가 왕자님을 존경하네 (별말씀을) 걱정 따윈 (걱정 따윈) 필요 없죠 (필요 없죠) 왕자님이 왕이 되면 백성 모두 환호할 거예요 난 언젠가 알 수 있을까 내가 가야 할 길 어디를 향해있는지 내 안에 숨겨진 진정한 날 찾고 싶어 꿈에선 용맹한 사자 현실에선 순한 양 난 언젠가 알 수 있을까 진정한 나 진.. +
뮤지컬 <잭 더 리퍼> 회색도시 가사 앤더슨 어둠 속에 사라진 피 묻은 발자국 같은 흔적 같은 수법 똑같은 목적 누가 살인잔가 누가 희생잔가 어쩌면 내가 쫒는 건 살인마가 아냐 하루하루 술에 도박에 마약중독 깨질 것 같은 두통 내 이름도 잊었어 비 때문에 담뱃불도 힘없이 꺼져가 기분 나쁜 연기가 세상을 덮어 세상은 온통 회색 아니면 검은색 가끔 소름 끼치는 붉은 피 냄새 미쳐가는 세상에 왜 난 살아 있는가 무얼 위해 널 찾아야만 하는가 넌 대체 얼마나 더 피가 필요하나 누굴 위해 무얼 위해 멈추지 않나 너의 박수치는 미쳐가는 도시 내버려 두진 않을 거야 멈춰야만 해 (어떤 이유라도 변명도 상관없어 넌 그저 살인자야 잔인한 살인마야 저 끔찍한 살인에 박수치는 너 또한 살인자야 얼굴 없는 살인마야) 이건 도박이 아냐 이건 나만 숙명 이제 막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