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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I know the Truth 가사 암네리스 왜 내가 여기에 어쩌다 이렇게 반평생을 아무 의미 없이 살아왔던 걸까 내 시간 이제는 끝났고 다시 오지 않아 이 세상을 모두 가진 채로 나 혼자였던 거야 운명의 장난인 걸까 하늘의 뜻이었나 허나 이제 난 알게 됐어 조금 멀리 왔다는 걸 난 진실을 알게 됐어 그게 나를 비웃어도 이젠 늦었단 걸 알아 아직도 나는 왜 그이를 원할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내 시간 이제는 끝났고 다신 오지 않아 이 세상을 모두 가진 채로 나 혼자였던 거야 운명의 장난인 걸까 하늘의 뜻이었나 허나 이제 난 알게 됐어 조금 멀리 왔다는 걸 난 진실을 알게 됐어 그게 나를 비웃어도 이제 난 알게 됐어 모든 진실 +
뮤지컬 <모차르트>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Warum Kannst Du Mich Nicht Lieben 가사 모차르트 난 믿었네 나의 기쁨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당신 없이 안된다 혼자 있으면 안 돼 후회하게 될 거야 하지만 지금의 날 봐 자랑스런 모습 왜 보려 하지 않아 왜 사랑해 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네 맞아요 나는 의지 약했죠 기대도 져버렸죠 그렇지만 이게 나인걸요 행복하고 싶었죠 그게 전부였어 내 안에 내 어릴 적 그 아이 그도 역시 묻지요 왜 날 사랑해 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가까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말 걸어도 당신은 듣지 않아 이젠 날 버리려 하네 왜 날 떠나려 하시는지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나는 당신이 될 수 없어 아버지가 원한 사람이 그냥 내가 되겠어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진 않아 어린 시절처럼 나 사는 동안 그때 그 귀여운 작은 아이 기억 속에 간직할래 돌아가진 않아 계속 나의.. +
뮤지컬 <위키드> For Good 너로 인하여 가사 엘파바 글린다 더 이상은 할 수 없어 더 이상은 나 닿을 수 없는 곳에 닿을 수 있는 너 글린다 너는 잘해낼거야 우릴 위해서 잘 해낼거야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는거라 사람들은 운명을 찾아내어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겨서 힘을 준대 성장할 수 있도록 어제와 다른 나의 인생은 여기까지 오게 된거야 널 만났기에 태양에게 이끌리는 작은 혜성처럼 바위를 만나 휘도는 시냇물처럼 너라는 중력이 손을 내밀어 난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내가 우리 다시 만날 수 없다하여도 너는 이미 심장의 일부가 되어 나 숨쉬는 매 순간 항상 곁에서 힘을 내라 미소지어 줄테지 내일을 알 수 없는 내 삶이 너의 존재로 이렇게 따스해졌어 머나먼 바다로 떠난 항구의 배처럼 바람에 실려 날아간 씨앗들처럼 이제는 내일로 나아갈 시간 난 너로 인하여 ..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새장 속에 갇힌 새 Les Oiseaux Qu'on Met En Cage 가사 콰지모도 에스메랄다 새장 속에 갇혀버린 새 다시 날 수 있을까 버려진 아이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난 한 마리 제비처럼 봄과 함께 찾아왔지 집시의 노랠 부르며 거릴 뛰어다녔지 지금은 어디 있나요 어딘가요 콰지모도 갇힌 나를 풀어줘요 어서 내게 와줘요 어디있나요 에스메랄다 어디로 숨었나요 벌써 사흘이 넘었죠 찾을 수가 없네요 어딘가로 떠났나요 그 멋진 군인과 함께 이교도들이 그러듯 결혼예식도 없이 죽은 것은 아닌가요 기도와 꽃들도 없이 가까이 해선 안 돼요 절대 그 신부님을 당신이 묶여있던 날 그들이 날 매단 그 날 당신에게 물을 줬죠 난 잊을 수 없어요 그 날 이후로 우리는 영원한 친구가 됐죠 무엇인지 모를 힘이 우릴 묶어주었죠 새장 속에 갇혀버린 새 다시 날 수 있을까 버려진 아이가 다시 사랑할 수 .. +
뮤지컬 <모차르트> 내 운명 피하고 싶어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가사 모차르트 필요없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필요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없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뜨겁게 내 몸을 덥히고 유혹도 더이상 내게 아무 의미 없어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찾겠나 나는 과연 누구인가 더 이상 날 구속하지마 자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바랄게 없어 날 울렸던 교향곡도 아름다운 여인들의 살결이 내 몸을 스치면 몸을 떨고 말지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 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짓누르는 어깨 질문에는 침묵만 아무도 대답하지.. +
뮤지컬 <엘리자벳> Ich Gehor Nur Mir 나는 나만의 것 가사 엘리자벳 난 싫어 이런 삶 새장 속의 새처럼 난 싫어 이런 삶 인형 같은 내 모습 난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야 내 주인은 나야 난 원해 아찔한 외줄 위를 걷기를 눈부신 들판을 말 타고 달리기를 난 상관없어 위험해도 그건 내 몫이야 그래 알아 당신들 세상에선 난 어울리지 않겠지 하지만 이런 날 가둬두지마 내 주인은 바로 나야 저 하늘 저 별을 향해서 가고 싶어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갈래 난 나를 지켜 나갈 거야 난 자유를 원해 난 싫어 그 어떤 강요도 의무들도 날 이젠 그냥 둬 낯선 시선들 속에 숨이 막혀 버릴 것 같아 난 자유를 원해 당신들의 끝없는 강요 속에 내 몸이 묶인다 해도 내 영혼 속 날갠 꺾이지 않아 내 삶은 내가 선택해 새장 속 새처럼 살아갈 수는 없어 난 이제 내 삶을 원하는 대로 살.. +
뮤지컬 <위키드> No Good Deed 비극의 시작 가사 엘파바 피예로~~~!!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나멘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나멘 혈관과 살갗이 찢기지 못하게 어떤 고통도 느낄 수 없게 느낄 수 없게.. 아무리 짓밟고 없애려 한대도 그는 절대 죽지 않으리.. 죽지 않으리!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나멘 엘레카 나멘 나멘 아툼 아툼 엘레카.. 엘레카..!!!!! 이게 다 뭐야 어차피 아무 소용 없어 주문이 뭔지도 모르는데 피예로 어딨니? 죽은 건 아니겠지? 너마저 상처 입혀 버린 내 비참한 운명 비극이 시작됐어 결과는 언제나 끔찍한 악몽 비극이 시작됐어 날 지켜봐 최선을 다할수록 저주는 커져갔지 비극이 시작됐어 네사 닥터 딜라몬드 피예로 피예로 한가지 질문이 계속 날 괴롭히네 나의 모든 선행은 정말 순수했던가 관심을 끌어보려.. +
뮤지컬 <갬블러> Golden Key 골든키 가사 갬블러 카지노보스 나 태어나 물려받은 재산도 축복해준 나팔소리 없었네 축복의 말 한번 못들었고 아무도 낙원을 약속안해줬네 어느 누구도 난 지금껏 부지런히 살아온 평범하고 또 초라한 한 남자 영웅처럼 살수 없을까 그러니 내 꿈을 그 꿈을 찾아서 현실로 바꿔야만해 그 골든 키 그건 믿을 수있어 이세상 어딘가에 분명히 있는거야 그 골든 키 모두 해결해주는 열쇠가 있다는 건 이젠 비밀아니야 어디든지 나는 갈수가 있어 어떤 일도 나는 할 수가 있어 내인생을 헤쳐 나가야해 나를 해방시켜 또다른 내 모습 세상에 보여주리라 그 골든 키 내가 갖고 싶은 것 천국이 문을 열고 나를 기다릴 거야 그 골든 키 내가 가고 싶은 곳 환상의 낙원에서 나는 영웅되리라 조용하게 살고 싶진 않아 천국의 행복을 난 누리고싶어 누리고싶어 .. +
뮤지컬 <모차르트> Ich Bin Ich Bin Music 나는 나는 음악 가사 모차르트 어떤 말도 날 묶어둘 수 없어 오직 너로 인해 난 자유를 찾을 테니 너와 난 누구도 두렵지 않아 날 짓밟는 힘을 넘어 세상 놀라게 해 난 원하는 것만 하고 가고픈 곳만 갈 거야 할 수 있어 자유를 원해 내 안에 음악이 누가 뭐래도 나는 알아 기적은 꼭 돌아온 단 걸 하늘이 주신 이 재능이 날개가 돼 이제 힘껏 날아올라 느낄 수 있어 온 세상이 원한다는 것 내 안에 흐르고 있는 이 알 수 없는 것 나는 나는 난 음악 난 음악 없는 삶은 의미 없어 난 시인이 아냐 또 시인처럼 말도 못 해 그저 떠오르는 대로 그저 내 마음 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 아냐 빛과 어둠 그림자조차 그려낼 줄은 몰라 난 꿈속에서만 희망 그리지 난 배우도 아냐 난 연기 따윈 못해 난 가식 없이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이런 내 모.. +
뮤지컬 <모차르트> Ich Bin Ich Bin Music 나는 나는 음악 가사 모차르트 나는 시인이 아냐 난 시인처럼 말도 못해 그저 떠오르는 대로 그저 내 마음 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 난 꿈속에서만 희망 그리지 난 배우도 아냐 난 연기 할 줄 몰라 나 가식 없이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있는 내모습 보이기를 원하네 이런 나의 모습을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 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난 음악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 나는 철학자 아냐 아무것도 모르지 웃고 떠들썩한 이곳에 난 항상 거기에 있지 예의도 몰라 무례하다는 말 듣더라도 지루한건 정말 질색이야 싫어 난 평범한 삶 따윈 필요 없어 내 마음 터질 것 같아 .. +